여러분께서는 암(종양)의 치료법이 이미 2009년 국제적으로 특허가 등록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네, 그렇습니다. 암(종양)의 치료법은 이미 발견이 되어 특허까지 등록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GW Pharmaceuticals(이하 GW Pharma)이라는 영국 회사가 대마초 성분으로 암(종양)을 치료할 수 있다고 국제적으로 특허를 냈습니다.
특허 출처: KR1020110051179 –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 및 카나비다이올을 포함하는 뇌종양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암(종양) 치료제 대마초
대마초 성분이 암(종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대마초 성분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THC) 및 카나비다이올(CBD) 등 카나비노이드 성분의 암(종양) 치료 효과는 특허 등록이 된 2009년 보다 훨씬 이전인 1975년 9월 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대마초 성분의 항암 효과
대마초의 추출물인 카나비노이드 성분이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과학계의 발견은 1975년 9월 미국국립암연구소 저널(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Antineoplastic activity of cannabinoids. Munson AE, Harris LS, Friedman MA, Dewey WL, Carchman RA. J Natl Cancer Inst. 1975 Sep;55(3):597-602. doi:https://doi.org/10.1093/jnci/55.3.597
과학자들은 대마초 추출물 중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Tetrahydrocannabinol)를 포함한 주요 카나비노이드 성분을 폐암 세포주(Lewis lung adenocarcinoma)에 이식시킨 생쥐들에게 경구 투여하면서 개별 성분과 종양의 성장 관계를 비교 관찰하였습니다.
1951년 Margaret Lewis 박사가 발견하여 이름을 딴 폐암 세포주(Lewis lung adenocarcinoma)는 생쥐 등 실험체에 자유자재로 이식이 가능하여 전세계적으로 항암 연구에 많이 쓰인다
폐암 세포주(Lewis lung adenocarcinoma)
실험 결과, 대마초 추출물 가운데 Δ9-tetrahydrocannabinol(Δ9-THC), Δ8-tetrahydrocannabinol(Δ8-THC), 및 cannabinol (CBN)성분이 암 세포의 성장을 막는 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런 놀라운 발표에도 불구하고 대마초의 THC는 UN 협약으로 인하여 마약으로 지정되어 있던 상태라 인간의 암 치료제로 임상을 진행하지는 못하였습니다.
(대마초의 THC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 당시대 주류였던 청교도들의 눈에 거북하게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대마초의 THC가 기존의 암 치료 방식인 방사선, 항암제 등에서 일어나는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다는 연구 발표들은 지속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대마초 성분의 소아암 치료
1987년 8월 미국 버지니아 의대 연구팀은 대마초의 THC가 소아암의 일종인 신경모세포종(neuroblastoma)을 치료할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Cabral GA, McNerney PJ, Mishkin EM. Interaction of delta-9-tetrahydrocannabinol with rat B103 neuroblastoma cells. Arch Toxicol. 1987 Aug;60(6):438-49. doi: 10.1007/BF00302387. PMID: 2821958.
대마초 성분의 백혈병 치료
또한 대마초의 THC가 역시 암의 일종인 백혈병(leukemia)을 치료할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Murison G, Chubb CB, Maeda S, Gemmell MA, Huberman E. Cannabinoids induce incomplete maturation of cultured human leukemia cells. Proc Natl Acad Sci U S A. 1987 Aug;84(15):5414-8. doi: 10.1073/pnas.84.15.5414. PMID: 3037549; PMCID: PMC298868.
대마초 성분의 전립선암 치료
1999년에는 대마초의 THC가 전립선 암세포를 사멸시킨다는 실험 논문이 발표되었습니다.
Ruiz L, Miguel A, Díaz-Laviada I. Delta9-tetrahydrocannabinol induces apoptosis in human prostate PC-3 cells via a receptor-independent mechanism. FEBS Lett. 1999 Sep 24;458(3):400-4. doi: 10.1016/s0014-5793(99)01073-x. PMID: 10570948.
대마초 성분의 병리학 분석
2000년대부터는 대마초 THC의 치료 효과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병리학 분석을 하는 연구가 발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Galve-Roperh I, Sánchez C, Cortés ML, Gómez del Pulgar T, Izquierdo M, Guzmán M. Anti-tumoral action of cannabinoids: involvement of sustained ceramide accumulation and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 activation. Nat Med. 2000 Mar;6(3):313-9. doi: 10.1038/73171. PMID: 10700234.
Zhu LX, Sharma S, Stolina M, Gardner B, Roth MD, Tashkin DP, Dubinett SM. Delta-9-tetrahydrocannabinol inhibits antitumor immunity by a CB2 receptor-mediated, cytokine-dependent pathway. J Immunol. 2000 Jul 1;165(1):373-80. doi: 10.4049/jimmunol.165.1.373. PMID: 10861074.
국제 특허 등록된 암(종양) 치료제 대마초
과학계에 대마초 성분의 암(종양) 치료 효과를 보여주는 연구 발표가 쏟아지자 영국인 Geoffrey Guy 와 Brian Whittle 이 1998년 GW Pharma 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상업화를 시도하였다.

영국인 Geoffrey William Guy 와 Brian Whittle은 1998년 GW PHARMA라는 회사를 세우고 정부의 대마초 재배 허가를 받아내어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GW PHARMA는 2001년 한국의 코스닥 같은 AIM시장에 상장하였고, 2003년 독일의 제약회사 바이엘(Bayer)와 합작하여 THC를 포함한 대마초 추출물 약품인 사티벡스(Sativex, Nabiximols)를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GW PHARMA는 2009년 대마초 추출물인 카나비노이드 성분 THC와 CBD가 종양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는 국제 특허를 얻어 주목을 받았습니다.(카나비노이드 성분 조합의 항암효과, ANTI-TUMOURAL EFFECTS OF CANNABINOID COMBINATIONS)
이후 GW PHARMA는 2013년 나스닥에 진출하였고 2018년에는 자사의 대마초 추출물 약품 에피디올렉스(Epidiolex)가 미국 FDA의 승인을 얻었으며, 2019년에는 유럽의 EMA의 승인을 얻게 되었습니다.
대마초 합법화
최근 2020년 12월 2일 UN 마약위원회는 투표를 통하여 기존의 UN 협약을 바꾸어 대마초와 대마초 수지(대마의 암꽃 끝에서 분비되는 점액)를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마약의 범주에서 제외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뉴시스 출처: 유엔 마약위, 가장 위험한 4군 마약에서 대마초 제외
이는 국제적으로 대마초의 항암 등 치료 효과를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대마초로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깨닫는다면 누가 살을 찟어 수술을 하며, 누가 방사능을 쬘 것이며, 누가 쓰디 쓴 항암제를 들이키며 헛 구역을 해댈까요?
암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대마초의 칸나비노이드 성분이 암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이코리아
대한민국의 정부는 THC의 항암 효과, SARS-CoV-2 차단 효과 등 대마초의 치료 효과를 인정하고 조속히 대마초 합법화 및 비범죄화를 진행하라!